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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대표 윤성태)는 화장품 사업을 담당할 마케팅의 수장으로 신현철 전무(사진)를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중앙대 무역학과를 나온 신 전무는 LG생활건강에서 이자녹스(ISAKNOX)브랜드 런칭 및 화장품 사업부 마케팅 전략 팀장을 거쳤다. 화장품 ‘수려한’ 브랜드 매니저, ‘후’ 마케팅 디렉터 등을 담당했다. 2009년부터는 화장품사업부 매스티지 브랜드 마케팅 총괄 및 VDI사업 총괄을 맡았다. LG생활건강에서 25년간 근무한 뒤 2013년부터 차바이오 F&C로 자리를 옮겨 올해 3월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윤성태 휴메딕스 대표는 “신 전무는 그 동안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런칭 및 판매 채널 개척,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매출 상승을 이끌어온 화장품 마케팅의 전문가”라며 “중국 시장을 비롯한 지속 가능한 핵심 채널을 늘리고 대표 히트 상품을 개발해 전략적인 운영을 해 나갈 인물”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