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세종대, 호텔CEO 초청특강 "성적보다 다양한 경험 중요"

입력 2016-12-02 12:57:09 | 수정 2016-12-02 12:57:09
글자축소 글자확대
지난달 25일 세종대에서 강연하는 정기택 마크호텔 대표. / 세종대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지난달 25일 세종대에서 강연하는 정기택 마크호텔 대표. / 세종대 제공

[ 김봉구 기자 ] “호텔관광업계는 글로벌 능력이 필수입니다. 글로벌 능력을 갖추면 기회가 늘어나죠. 성적엔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채용시 성적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한 학생에게 높은 점수를 줍니다.”

세종대는 지난달 25일 정기택 마크호텔 총지배인 겸 대표이사(사진)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학 호텔관광대가 매주 개최하는 호텔관광 분야 CEO(최고경영자) 특강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정 대표는 “우리나라 호텔 브랜드가 외국에 많이 진출 못하고 있다. 로컬브랜드 호텔의 해외 진출은 그 나라와의 교류가 많다는 증거인데 우리는 아직 부족한 형편”이라며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현지인을 상대할 수 있는 언어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뒤 국내를 비롯해 중국·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마크호텔의 비결로는 여행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객 확보, 여행업체 주최 공연과 호텔 마케팅 전략을 결합한 홍보 등을 꼽았다. “무슨 업종이든 마케팅 능력은 필수”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그는 또 “관광은 업계 자체가 글로벌하다. 관광 분야 진출을 생각한다면 목표를 국내로 한정하지 말고 보다 넓은 세상을 보라”면서 “국제적 감각을 갖추고 타인을 배려하며 자기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태도를 겸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성적은 집중해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많은 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접해본 경험이 풍부한 학생들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세종대 관계자는 “세종대 호텔관광대는 국내 최초의 호텔 관련 학과일 뿐 아니라 호텔관광계열 중 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했을 정도로 최고의 전문인력 요람으로 성장했다”며 “호텔관광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4년 후 국내 호텔관광산업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72.7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80% JYP Ent. 0.00%
원림 0.00% 인성정보 -0.49%
태광산업 -0.61% 원익큐브 -0.19%
SK가스 -1.75% 동운아나텍 +1.79%
SK디앤디 -1.21%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에스디... +0.75%
현대차 -1.30%
삼성물산 +0.81%
POSCO +3.73%
LG화학 -0.3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79%
지엔코 -9.84%
CJ E&M +10.80%
클리오 -0.62%
광림 -7.0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4.71%
LG전자 +1.49%
OCI +1.46%
삼성전기 -0.76%
미래에셋대... -1.6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메디톡스 +0.17%
코스메카코... +2.02%
솔브레인 +2.36%
이녹스 +0.91%

20분 지연 시세

포토

많이 본 뉴스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