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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열쇠? 美 유학중인 간호장교도 "입장 밝히겠다"

입력 2016-11-30 19:30:00 | 수정 2016-12-01 0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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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진료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간호장교 조 모 대위가 언론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자청했다.

조 모 대위는 29일(현지시간) 워싱턴 주재 주미 한국대사관을 통해 세월호 참사 당일 상황과 관련해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해왔다.

조 모 대위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에 있는 육군병원에서 지난 8월부터 연수를 받고 있다. 조 대위는 전화를 통해 워싱턴에 있는 기자들과 인터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은 현지시간 30일 오전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월호 참사 당일 조 대위와 함께 청와대 간호실에 근무했던 신 모씨(당시 간호장교)는 29일(한국시간) 인터뷰를 자청해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는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했고, 그날 대통령을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신 씨는 2013년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청와대 간호실에서 근무했다. 신 씨는 “참사 당일 의무실장의 지시로 관저 부속실에 대통령을 위한 가글액을 전달했다”며 “2년 가까이 청와대 파견 근무했는데 대통령에게 프로포폴이나 태반주사 등 주사 처치를 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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