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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대표 어진)은 ‘2016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문화예술후원의 지속성, 문화예술후원에 필요한 조직의 역량, 적절한 운영체계의 구축 등을 평가해 문화예술을 후원해온 단체 및 기업들을 발굴하는 제도다.

안국약품은 올해 제약기업 중 유일하게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국약품은 2009년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를 개관했고, ‘작가추천공모’를 통한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AG아트스쿨’ 과 ‘어린이작품 공모전’ 등 지역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직장인·지역주민을 위한 ‘힐링테라피 클래스’, ‘AG아트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