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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필요한 혈당계 입찰에서 낙찰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달부터 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만성질환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1870개 기관에서 당뇨 환자 4만명, 고혈압 환자 6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건강보험에서 의원에 지급하는 수가를 정하게 된다.

아이센스는 이번 사업에서 케어센스 N 프리미어 혈당기(사진)을 공급하기로 했다. 차근식 아이센스 대표는 “이번 낙찰로 체외 진단 바이오센서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더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