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프라임 인문학사업단이 29일 교내에서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를 열었다. 인문학 분야 산학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사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분야 기업인 디스트릭트홀딩스(대표 이성호) 등 40여개사가 참여했다. 교육부의 산업 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건국대는 ‘휴먼ICT’ ‘글로벌 MICE’ ‘인문상담치유’ 등 3개 연계전공을 새로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