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욕증시, '트럼프 파티' 끝났나...3대 지수 하락, 채권가격은 상승, 달러화도 약세로 전환

입력 2016-11-29 10:53:33 | 수정 2016-11-29 10:56:31
글자축소 글자확대
‘트럼프의 파티’가 끝난 것일까.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3주 연속 이어지던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꺾였다. 채권금리도 하락세(가격상승)로 돌아섰고, 달러화 강세도 주춤했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서 다우지수는 전주 말보다 54.24포인트(0.28%) 하락한 1만9097.90로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1.63포인트(0.53%) 내린 2201.72에 장을 마쳤고, 나스닥지수 역시 30.11포인트(0.56%) 하락한 5368.81에 마감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1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이날 1.4% 떨어지며 최장기 랠리를 마감했다.

월가의 투자자들은 “트럼프 당선에 따른 경기상승 기대감이 증시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주가가 급락하진 않겠지만 추가랠리를 위해서는 다른 호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대선 이후 다우지수는 8번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 급등했다.

‘트럼프 탠트럼’으로 불리는 채권가격의 폭락세도 진정되는 분위기다. 이날 미 국채가격 기준이 되는 1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039%포인트 하락한 연 2.32%로 마감했다. 트럼프 후보의 당선 0.5%포인트 급락한데 대한 경계감과 함께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 채권금리의 하락은 가격상승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금리도 0.012%포인트 내린 연 1.11%를 기록했다. 장기국채인 30년 만기물 수익률은 이날 0.025%포인트 하락한 연 2.98%로 마감하며 3% 아래로 떨어졌다.

달러화 강세도 주춤하고 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3% 하락한 101.16을 기록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4% 이상 급등하며 최근 14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이후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