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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인사이드] 벡스, 케이블 진단 정밀계측장비 국산화 '수훈갑'

입력 2016-11-27 16:16:13 | 수정 2016-11-28 09:20:27 | 지면정보 2016-11-28 C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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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의 BTR1000(왼쪽), BTR5000(오른쪽).기사 이미지 보기

벡스의 BTR1000(왼쪽), BTR5000(오른쪽).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주)벡스(대표 이기선·사진·becscorp.co.kr)는 통신·전력·제어케이블 등 선로 관리용 정밀계측장비(TDR: Time Domain Reflectometry) 한 분야만 파온 기술집약형 강소기업이다.

‘케이블 고장점 측정기’로 불리는 TDR은 각종 케이블의 결함 등을 진단하는 장비로 높은 수준의 미세 시간측정기술, 회로 설계기술 및 데이터 수집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 회사는 특히 단선이나 단락 등 케이블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을 검출하고, 문제가 발생한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휴대용 케이블 고장점 측정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계측이라는 테마 안에서 다양한 산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하드웨어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며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케이블 고장점 측정기 분야에서 외국 장비의 독점을 막고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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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는 발전소 내부의 케이블 고장이나 통신선로의 이상 등 금속케이블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때 이른 시간 내에 고장 지점을 찾아 복구가 이뤄질수록 돕는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최근 급부상 중인 사물인터넷(IoT) 사업과 관련해 벡스는 다양한 센서를 이용한 고속정밀 측정 모듈과 이를 하나의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센서 계측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벡스는 케이블 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케이블 고장점 측정기를 개발했다. 산업용 계측기의 원조인 미국 시장으로의 직접 수출도 성사돼 전망이 더욱 밝다. 이 대표는 “계측장비로 측정한 값들을 빅데이터화해 미래 예측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승욱 특집기획부장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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