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탱커선 4척 매각"…우리은행, 연내 368억 회수
한진해운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선박금융 지원을 받은 보유선박 44척을 금융권에 반환했다. 이렇게 반환한 선박 중 매각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안에 선박을 인도하고 대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각 가격은 5860만달러(약 670억원)다. 매각되는 선박은 선령 8~9년의 중고선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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