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별빛, 겨울밤을 수놓다’를 주제로 다음달 8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빛 축제를 연다. 300만 송이의 장미에 LED 불빛을 투영시켜 달빛 로드, 홀릭 가든 등 다양한 별빛 향연을 펼친다. 개막식 당일은 무료다. 나머지 기간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