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울 KTX 운행이 다음달부터 주말에 하루 6회 늘어난다. 포항시는 KTX 이용객 편의를 위해 코레일과 협의를 거쳐 다음달 9일부터 주말 왕복은 6회, 평일 왕복은 4회 증편해 운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포항~서울 KTX 운행은 기존 왕복 20회에서 평일 24회, 주말 26회로 늘어난다.

포항역 출발 첫차는 오전 5시50분, 막차는 오후 9시35분이다. 서울역에서는 첫차 오전 5시40분, 막차 오후 10시20분이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