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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겨울, 더 뜨겁다

입력 2016-11-24 16:54:42 | 수정 2016-11-24 16:54:56 | 지면정보 2016-11-25 C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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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다운재킷 겨울철 야외 활동 필수품 자리잡아

올 시즌 유행은 일상복 같은 재킷
절제된 디자인 정장에도 어울려

젖은 땅·빙판에서 편하고 따뜻한 방한부츠도 인기
▲ 노스페이스 ‘16 부띠’기사 이미지 보기

▲ 노스페이스 ‘16 부띠’

몸을 움츠러들게 하는 계절이다. 활동량이 적고 피로가 쌓이기 쉬운 겨울철일수록 몸을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추위와 바람을 막아주면서 활동성을 높인 기능성 의류는 겨울철 야외 활동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평소 일상복처럼 입기 좋고 산에 오르거나, 산책을 나갈 때도 유용한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을 소개한다.

겨울에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따뜻하면서도 활동적인 옷을 고르는 것이다. 몸에서 배출되는 땀을 밖으로 증발시키고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나 눈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마다 헤비다운재킷을 즐겨 입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보기에는 좀 부해 보일 수 있지만 보온성은 으뜸으로 꼽히는 제품이다.

◀ 블랙야크
‘엣지다운 레이디’기사 이미지 보기

◀ 블랙야크 ‘엣지다운 레이디’

블랙야크가 내놓은 헤비다운 ‘엣지다운 숏’은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재킷이다. 모자에는 라쿤털을 달았고 허리까지 오는 짤막한 길이로 만들어 경쾌함을 강조했다. 남성용은 블랙, 아이보리, 베이지로 여성용은 아이보리, 네이비, 베이지로 만들었다. 가격은 42만7000원.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엣지다운 레이디’(39만7000원)도 추위를 많이 타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방수 투습 기능이 탁월하고 여성스러운 허리 라인을 살렸다.

아이더 ‘노만 다운재킷’도 평소에 입기 좋은 헤비다운 재킷이다. 방풍 방수 기능이 뛰어난 소재(고어 서미엄)를 썼고 전체 봉제선을 완전히 방수가 되는 심실링으로 마감했다. 최소한의 절개를 내는 등 단순하게 디자인했기 때문에 캐주얼, 슈트 등에 다 잘 어울린다. 라쿤 털이 달린 모자는 뗐다 붙일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이다. 네파에서도 베스트셀러 ‘알라스카’를 업그레이드한 5종의 신제품을 내놨다. 남성용은 블랙 베이지 다크네이비 그레이 등 4종으로, 여성용은 아이보리 블랙 베이지 레드 그레이 등 6종으로 내놨다. 가격은 69만원.

라푸마에서도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샬레’ 다운재킷을 내놨다. 그동안 기능성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올겨울에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프랑스 브랜드의 감성과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을 접목시켰다는 설명이다. 코오롱스포츠의 베스트셀러인 ‘안타티카’는 올겨울 ‘안타티카 카모플라쥬’, ‘안타티카 리미티드’, ‘안타티카 롱’, ‘안타티카’ 등 총 4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특히 안타티카 리미티드는 블랙 색상으로 만들었고 모자에 달린 털도 블랙으로 만들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평소에 슈트 위에도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 네파
‘알라스카 다운’기사 이미지 보기

▼ 네파 ‘알라스카 다운’

노스페이스는 50년 역사를 담은 ‘맥머도’ 시리즈를 선보였다. 세계 최대의 남극 관측기지인 ‘맥머도’의 이름에서 따온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맥머도 에어 다운 파카’는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500g 줄인 반면 보온성은 더 높였다.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난 원단(고어 서미엄)을 사용해 한겨울에도 끄떡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남성용은 블랙, 베이지 등 7종으로, 여성용은 다크 레드, 베이지 등 4종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57만원. 센터폴에서도 ‘인터라켄 알피나’ 헤비다운 재킷을 내놨다. 반사보호필름을 옷 전면에 부착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입을 수 있다. ‘인터라켄3’는 캐주얼한 야상 디자인의 다운재킷이다. 가격은 49만원.

겨울철 야외활동을 나갈 때 신발도 매우 중요하다. 젖은 땅이나 빙판 위에서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기능성 방한 부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노스페이스가 만든 방한부츠 ‘부띠’는 2009년부터 매년 선보이는 스테디셀러다.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올겨울 내놓은 제품은 밑창에 유리섬유 조직을 이용한 ‘하이드로 스토퍼’, 세라믹 소재의 ‘아이스 픽’ 등을 사용해 접지력을 강화했다. 또 길이를 다양하게 만들었다. ‘16 부띠’는 접지력을 강화시킨 중간 길이의 제품이다. 여성용은 제이드, 다크 브라운, 애시, 스모크 그레이,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만들었다. 남성용은 블랙 한 가지다. 가격은 12만9000원.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요즘에는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에 보온성을 높인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다”며 “한겨울이라 하더라도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으로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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