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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암수술 가장 많이 하는 병원…맞춤형 암치료 서비스 호평

입력 2016-11-23 17:04:32 | 수정 2016-11-23 17:04:32 | 지면정보 2016-11-24 B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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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원부문 대상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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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국내에서 암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병원이다. 국내 암 수술 중 10% 이상은 서울아산병원 암병원(병원장 유창식·사진)에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은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3차병원(대형대학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한 환자가 가는 4차병원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환자가 찾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712병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2013년 1만7467건, 2014년 1만8508건, 지난해 1만8815건으로 수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선정한 2015~2016년 최고병원 통계에 따르면 암 치료 분야 1위 MD앤더슨 암센터는 631병상 규모에 8656건의 수술을 했다. 2위인 메모리얼슬로언케터링 암센터는 469병상 규모에서 1만1370건의 수술을 했다. 이들과 비교해도 서울아산병원의 수술 건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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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최고 기록도 갈아치우고 있다. 이 병원의 대장암센터는 국내 최초로 대장암 수술 2만7000건 이상을 했다. 직장암 환자는 수술로 암이 완치돼도 항문 기능을 잃어 평생 장루를 통해 대변을 해결해야 한다. 자연히 삶의 질도 낮다.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에서 수술 받은 직장암 환자 10명 중 9명은 항문 기능을 최대한 보존해 장루 없이 배변할 수 있다. 항문에 가까운 하부직장암도 83% 정도는 항문 괄약근을 보존하는 수술을 했다.

안세현 유방암센터 교수팀은 2만6000건 이상의 유방암 수술을 했다.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90%를 넘는다. 김병식 위암센터 교수팀은 복강경 위암 수술을 7500건 이상 했다. 세계 최다다. 남주현 부인암센터 교수팀은 복강경 자궁경부암 수술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600건 이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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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을 이용해 초기 자궁경부암 수술을 하면 수술 후에도 임신이 가능한 환자가 많다.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은 “암환자는 암이 언제 전이될지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스트레스가 커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진단부터 수술까지 3주 안에 치료가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암 통합진료시스템을 도입했다. 암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서면 진단,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분야의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맞춤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암치료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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