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곤 탑툰 대표(왼쪽)와 최도흥 한국영상대 부총장이 웹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탑툰 제공
김춘곤 탑툰 대표(왼쪽)와 최도흥 한국영상대 부총장이 웹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탑툰 제공
웹툰 플랫폼업체 탑툰은 한국영상대와 웹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탑툰과 한국영상대는 웹툰 작가 육성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웹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탑툰은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학과 1~2학년 학생들의 팀별 작업성과를 토대로 최종 한 팀을 선정해 탑툰에서 정식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도 탑툰이 지원한다.

김춘곤 탑툰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예비 지망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