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피규어 전문숍 '토이즈샵'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문숍에서는 홍콩 고급 액션 피규어 브랜드 '핫토이즈'를 포함해 일본 메가하우스, 반프레스토, 굿스마일 등 브랜드 제품 100여 종을 판매한다.

CJ오쇼핑은 할부 및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품질과 배송, 가격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웅 CJ오쇼핑 e상품개발팀 김대웅 부장은 "키덜트 문화 확산과 함께 피규어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전문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CJ오쇼핑, 피규어 전문몰 열어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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