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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정시 자연계 다군 모집' 신설

입력 2016-11-21 14:53:12 | 수정 2016-11-21 14: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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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과기원 최초합격자 '2년간 등록금 50% 감면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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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건국대가 올해 정시모집에서 자연계열 ‘다’군 모집을 신설했다. 다군에서 뽑는 KU융합과학기술원 소속 8개 학과 최초합격자에게는 2년간 수업료 50% 감면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건국대는 이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21일 공개했다. 전체 입학정원의 48%인 1433명을 정시에서 선발하며 모집군별로 가군 511명, 나군 701명, 다군 221명을 뽑는다. 인문·자연계 일반 모집단위는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90%와 학교생활기록부 10%를 반영해 전형한다.

자연계 다군 모집 신설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 선정의 영향이 컸다. 학교 관계자는 “기존 자연계 인기학과들은 그대로 가·나군에서 선발하므로 건국대에 관심 있는 이과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생긴 셈”이라고 귀띔했다.

신설 KU융합과기원은 4+1 과정(학사 4년, 석사 1년)으로 운영된다. 8개 학과 신입생 전원에 입학금을, ‘+1’ 과정에 해당하는 석사과정에 진학할 경우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정시 최초합격자에게는 2년간 수업료 50% 감면 혜택에 더해 1년간 매월 도서연구비가 지급된다. 인턴십, 해외파견 프로그램 참여기회도 제공된다.

KU융합과기원에 개설된 ‘프라임 선도학과’ 8곳은 △에너지공학과 40명 △스마트운행체공학과 40명 △스마트ICT융합공학과 40명 △화장품공학과 40명 △줄기세포재생공학과 43명 △의생명공학과 40명 △시스템생명공학과 45명 △융합생명공학과 45명 등 모두 333명을 모집하는데 정시에선 140명을 뽑는다.

건국대는 정보통신대학 소속이던 전자공학과, 생명환경과학대 소속이던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가 공대로 옮기고 전기공학과·화학공학과처럼 산업 수요가 높은 학과는 정원을 늘리는 등 공대 규모를 키웠다. 기계설계학과는 기계공학과에 통합됐다.

기존 동물생명과학대·생명환경과학대·생명특성화대 3개 단과대를 통합해 바이오 중심 대형 융복합 단과대 ‘상허생명과학대학’으로 개편했다. 정보통신대는 소프트웨어융합학부로 바뀐다. 정치대학 소속이던 부동산학과는 경영대로 이동했다.

건국대는 “기존 15개 단과대, 63개 학과에서 14개 단과대, 65개 학과로 바뀌게 됐다”며 “학사개편과 함께 ‘융합-모듈 클러스터’ 제도, ‘플러스(PLUS) 학기제’ 등 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프라임사업 혜택이 모든 전공에 골고루 돌아가게 할 계획이다. 각 분야에 필요한 전문능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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