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61)이 20일 프랑스 제1야당인 중도 우파 공화당(LR) 대통령 후보를 뽑는 대선 후보 경선 1차 투표에서 3위에 그쳐 내년 대선 출마가 좌절됐다.

이날 투표에서 각각 1∼2위에 오른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62)와 알랭 쥐페 전 총리(71)가 오는 27일 2차 결선 투표를 거쳐 대선 공화당 후보로 결정된다.

공화당은 이날 실시된 대선 후보 경선 1차 투표에서 투표소 절반을 개표한 결과 피용 전 총리가 43.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쥐페 전 총리는 26.7%로 2위,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2.9%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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