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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강진호 경북 청송군 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장 "지역 문화·관광상품 융합…특급호텔 없이도 유치 자신"

입력 2016-11-20 16:05:40 | 수정 2016-11-20 16:05:40 | 지면정보 2016-11-21 E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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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컨벤션센터, 특급 호텔 없이도 충분하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

강진호 경북 청송군 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장(42·사진)은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자원을 융합한 특화 마이스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회의, 포상관광 중심의 마이스 도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11년간 대구 엑스코에서 행사 기획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 강 단장은 2013년 중국 칭화대 유학 시절 마이스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 창업에도 나섰던 이색 경험의 소유자다.

아이디어 하나만 믿고 창업에 나선 도전정신을 앞세워 ‘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청송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공장시설이 전혀 없는 청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최고의 힐링 명소”라며 “주왕산 인근 한옥 펜션단지인 민예촌과 송정·송소고택 등을 지역 마이스 명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 면적의 80% 이상을 산이 차지하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아이클라이밍,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패러글라이딩 등 산악스포츠를 연계한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내 마이스산업 기반은 공동 마케팅에서 답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강 단장은 “업종별 협회 및 단체, 학회는 물론 인근 도시와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지역에 마이스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른 시일 안에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리한 행사 유치 경쟁보다는 지역의 장점을 살린 마이스 관광상품과 지역특화 컨벤션 등 행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올 12월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고 내년 6월 청송대명리조트가 들어서면 청송의 도시 인프라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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