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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문체부·관광공사가 뽑은 우수 중저가 숙박업소…호텔벤허·레지던스머뭄 등 10곳 '굿스테이' 선정

입력 2016-11-20 15:58:02 | 수정 2016-11-21 09:36:40 | 지면정보 2016-11-21 E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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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사·서비스 등 엄격심사
비수기 평일 기준 숙박료
최저 4만5000원~최고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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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이 싸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국내 숙소 10곳이 선정됐다. 이들 10개 업소의 비수기 평일 기준 숙박료는 최저 4만5000원에서 최고 11만원으로 합리적인 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인 굿스테이(goodstay.or.kr) 중에서 올해의 ‘베스트 10’을 뽑았다. 전국 442개 굿스테이 업소 중 최고만을 가린 것이다. 최근 벌인 두 차례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편의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심사해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개, 부산 2개, 강원 2개, 전남·충남·충북 각각 1개다. 서울에서는 호텔벤허(영등포구), 엠호텔(영등포구), 세화호스텔(종로구)이 목록에 올랐고 부산에서는 레지던스머뭄(부산진구)과 글로벌인부산남포동(중구)이 뽑혔다. 강원에서는 호텔케이(원주시)와 호텔아마란스(속초시), 전남에서는 마리나베이호텔(목포시), 충남에서는 렉스호텔(천안시), 충북에서는 지호텔(청주시)이 베스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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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시작된 굿스테이 사업은 국내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을 육성하고 건전한 숙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인증은 매우 까다롭게 이뤄진다. 서류심사, 필수지정기준 평가, 방문심사 평가 등 3개 부문에서 합격해야 굿스테이로 지정된다. 신청 업소 중 관할 지방자치단체 행정처분을 받은 곳은 서류심사에서 탈락한다. 또한 필수 항목 7개 중에서 1개라도 부적합하면 불합격된다. 점검 필수 항목은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체계 △요금표 게시 및 신용카드 결제 가능 여부 △조명, 소방관리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령 준수 △개방형 접객공간(프런트 등)을 갖출 것 △주차장 차단막 등 폐쇄형 구조물이 없을 것 △시간에 따른 차등요금제 공지를 하지 않을 것 △성인방송 차단을 위한 제어기능 장치 유무 등이다. 방문 심사 시에는 시설 및 위생관리, 건전성, 고객서비스, 소방안전관리 등 4개 부문을 평가하고,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아야 굿스테이로 인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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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후에도 관리가 까다롭게 이뤄진다. 굿스테이 신규 지정 후 2년간 자격을 유지하지만 2년 후에는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같은 민원이 2회 발생하거나 관할 지자체의 행정처분을 받으면 지정이 취소된다. 지정 취소 후에는 2년 이내 신규 지정 신청을 할 수 없고, 누적 2회 지정 취소 시 신청 자격이 영구적으로 박탈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굿스테이의 품질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굿스테이에 대한 서비스 모니터링을 2015년부터 연 1회에서 2회로 늘렸다”며 “가족여행객, 외국인 관광객, 출장자 등이 안심하고 굿스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내년부터는 ‘굿스테이’ 를 비롯해 ‘코리아스테이’ ‘농가맛집’ ‘모범음식점’ 등 전국 89개에 달하는 각종 관광 인증제도를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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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외국인 관광객 접점의 관광환경을 개선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단일화된 관광품질 인증제도 시행을 통해 인증 취득업소에는 집중적인 홍보로 지원을 강화하고, 관광객에게는 국가 차원의 신뢰성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품질인증제도 운영을 통해 관광공사는 국제적 수준에 맞는 관광품질표준과 통합평가모델을 적용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평가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도 도입에만 그치지 않고 서비스 체계를 다양화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해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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