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SBA 비즈라인 파트너’ 개최 이후 서울창업박람회까지 연계 지원
서울산업진흥원(SBA), 창업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과 서울시교육연수원은 서울시 창업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직원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창업도시, 서울로의 도약’ 실천을 위한 2016년 SBA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협약 체결을 통해 SBA 창업본부는 서울시 청소년과 정교사를 대상으로 창업 꿈나무 양성 및 창업 마인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갔다.

지난 7월 용산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는 처음으로 양 기관의 협력 하에 진행된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2016 SBA 비즈라인 파트너’를 진행했다. 서울시 창업 꿈나무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서울시교육연수원 진로진학상담교사 65명을 비롯해 SBA 창업본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미래의 창업 플레이어 육성을 위한 현장과 이론을 접목한 교육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제조분야/IT분야 청년창업가 및 창업본부 직원과의 만남,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소개 및 창업 전반에 대한 발표, 센터 공간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2016 SBA 비즈라인 파트너’에서는 제조분야 ‘VM pictures’ 김해진 대표와 IT분야 ‘럭스로보’ 김석중 이사가 직접 행사에 참석하는 등 청년창업기업 2곳이 재능기부로 SBA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VM pictures는 디자인 기반의 컨텐츠 개발 회사로 출판, 디자인,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리플릿을 재활용한 책저금통을 선보인 바 있다. IT분야 청년창업기업으로 함께한 럭스로보는 로봇 모듈 플랫폼 개발 회사로 온도, 습도, LED, 마이크(음성인식 기능) 모듈을 개별적으로 개발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서로 연결만 하면 완성되는 로봇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진행한 2016 서울창업박람회 행사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관련 토크콘서트 및 기업 전시 부스 라운딩, 초기 창업 상담 등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갔다.

SBA 창업본부 관계자는 "2016 SBA 비즈라인 파트너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창업박람회 투어까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서울시 창업 꿈나무 양성 및 창업 마인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으로 사회적 책무를 성실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