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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생글 논술경시대회] "소설과 시가 제시문으로 나와 흥미로웠어요"

입력 2016-11-18 17:13:23 | 수정 2016-11-18 17:16:10 | 지면정보 2016-11-21 S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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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명덕외고 1학년 송지현 양
지난달 시행된 ‘22회 생글 논술경시대회’에서 송지현 양(명덕외고 1년)과 권재영 양(예일여고 2년)이 각각 고1 공통과 고2 인문 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노주희 양(경상여고 1년)과 박승욱 군(세화고 2년)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2 자연 유형은 대상과 최우수상에 걸맞은 답안이 없어 시상하지 않는다. 상장은 개인 집 주소 및 학교로 발송된다. 답안 첨삭지, 성적표, 자료집은 12월 초 발송되며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22회 대회 논제 및 해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논술경시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학원, 개인고사장에서 2000여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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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논술경시대회에 도전하면서 실제 대입 수시 논술시험을 보는 듯 임했습니다. 소설과 시가 제시문으로 나와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22회 생글 논술경시대회’에서 고1 공통 부문 대상을 받은 명덕외고 1학년 송지현 양은 생글 논술을 치른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대입 논술전형에 대비하고 논술 시험을 많이 경험해보기 위해 참가했다는 그는 논제와 관련해 “비교, 대조문제는 비교적 쉬웠지만 소설과 연관지어 출제된 마지막 문제가 어려웠다”며 “제시된 소재를 중심으로 해석하고 논제가 어떤 답을 원하는가를 감안하면서 서술해나갔다”고 했다.

송양은 “논술은 그저 외워서 보는 시험과 달리 지식을 총체적으로 활용해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며 “논술대회 전 시험 유형을 파악했고 꾸준히 글쓰기를 해왔던 것이 수상의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또 “제시문을 완벽하게 파악하려 노력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내가 생각한 것을 글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어, 정치학, 미술 등에 관심이 많은 송양은 “시사 PD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논술 경험을 쌓게 되고 전국 석차도 가늠할 수 있게 돼 유용했다”고 말했다.

신익훈 한국경제신문 연구원 shin8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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