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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온라인] '프로포폴' 최다 언급…미국 대통령 선거도 관심

입력 2016-11-17 18:01:17 | 수정 2016-11-18 03:56:39 | 지면정보 2016-11-18 A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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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에도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사건이 최대 이슈였다.

17일 인터넷 조사업체인 다음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한 주(11월10~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10개 중 절반 이상이 최순실 사태 관련 내용이었다. 예상 밖의 결과를 낳은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키워드도 ‘톱10’에 올랐다.

지난 한 주간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프로포폴’이었다. 최씨의 단골 성형외과가 연간 90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의 프로포폴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해당 키워드 언급량이 급증했다. 일부 트위터 사용자는 ‘프로포폴’ 키워드와 함께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숨겨진 7시간 행적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즉각 박 대통령이 당일 청와대에서 정상 근무를 했다며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일축했으나,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민중총궐기’ 대회도 주최 측 추산 100만명(경찰 추산 26만명)이 참여하면서 총 130만건 이상의 트윗을 만들어냈다. 집회 당일인 12일 오후 10시30분께 광화문광장 주변 빌딩 옥상에서 촬영한 광장을 가득 메운 집회 사진 등이 분당 1200여건의 트윗이 발생할 정도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는 트윗이 많았다.

박 대통령이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강남 차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이용하면서 당시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하지원 분)이란 가명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관련 키워드가 폭증했다. 또 국방부가 14일 거센 반대 여론에도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 협정에 가서명한 뒤 해당 키워드 언급량이 늘었다.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고발을 접수한 지 약 3개월 만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 키워드와 함께 뒷북 수사라는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변호인에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가 “대통령도 여성으로서 사생활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 달라”는 발언과 함께 검찰 조사 연기를 요청하면서 ‘대통령 변호인’ 키워드가 널리 회자됐다.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이름 역시 한 주 내내 트위터 내 언급량이 증가했고,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의 연설도 트위터에서 많은 공유가 이뤄졌다. 이 외에 대구 인천 부산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연말 ‘대중교통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민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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