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농수산물 시세] 당근 값, 지난달보다 40% 뛰어

입력 2016-11-17 20:20:27 | 수정 2016-11-18 00:35:14 | 지면정보 2016-11-18 A20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상품 20㎏당 7만1200원…폭우 피해로 작황 안 좋아
당근 가격이 크게 올랐다. 지난여름 폭염으로 인해 파종한 당근 중 80%가량이 싹이 나지 않아 출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비가 자주 내려 수확에도 차질을 빚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무세척 당근 가격은 상품(上品) 기준 20㎏당 7만120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5만480원)보다 41% 올랐다. 작년(2만7000원)과 비교하면 163% 뛰었다.

기사 이미지 보기

전문가들은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당근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당근 생산량이 줄면서 상인들이 미리 당근을 확보하려고 높은 가격에 거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종시기인 지난 8월 말 발생한 폭염과 가뭄이 생산감소의 원인이 됐다. 올해 당근 발아율은 20%가 채 안 된다. 작황이 어려워지자 대다수 농가가 당근 파종을 다시 하는 대신 무 등 다른 작목으로 바꿨다. 지난달에는 폭우 피해를 봤다. 제주특별자치도 조사 결과 제주 당근 재배면적 1448㏊ 중 387㏊가 피해를 봤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올가을 당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7% 감소한 8900t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1월 하순부터 출시되는 겨울 당근 출하량은 작년에 비해 49%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