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박 대통령, 퇴진 압박 속 '반격카드'…"엘시티 비리 철저하게 수사하라"

입력 2016-11-16 17:24:55 | 수정 2016-11-17 05:44:36 | 지면정보 2016-11-17 A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야당 "수사는 안 받고 공작에 몰두"
야당의 퇴진 요구를 거부한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 엘시티(LCT) 비리사건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은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게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엘시티 비리사건을 신속히 철저하게 수사하고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해 연루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엘시티 비리사건이 대통령과 연관된 것처럼 의혹을 제기한 것은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며 “천문학적인 액수의 비자금이 조성돼 여야 정치인과 공직자에게 뇌물로 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대통령과 가장 가깝다고 자랑하고 다닌 정치인이 비리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놓고 검찰과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엘시티 비리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것은 일종의 반격 카드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 관계자는 “청와대가 받으라는 수사는 받지 않고 음모와 공작에 몰두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검찰 관계자는 “(대통령 대면조사의) 마지노선(17일)을 넘겼지만 양보해서 금요일(18일)까지 가능하다”고 압박했다.

장진모/박한신 기자 jang@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