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소방재난본부에 X5 기증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왼쪽)이 지난 15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에게 대당 9000만원 상당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5 7대를 소방지휘 순찰차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했다. BMW가 기증한 X5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를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한 차량이다. 소방재난본부에 3대, 마포·은평·구로·강남소방서에 1대씩 배정돼 순찰과 소방시설물 점검,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MW는 차량과 더불어 유지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