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피부과학재단에서 '2016년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 후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재단법인 피부과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재단이 선정한 네 명의 신진 피부과학자들의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매년 2000만원씩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최유성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김혜성 인천성모병원 교수, 김정은 성바오로병원 교수, 이우진 서울아산병원 교수의 연구가 후원 과제로 선정됐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디컬뷰티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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