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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산학일체 교수 도입…기업과 에너지신산업 협력 강화"

입력 2016-11-10 20:09:25 | 수정 2016-11-11 04:18:53 | 지면정보 2016-11-11 A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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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포스텍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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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이 에너지 분야 ‘다보스포럼’으로 발전하도록 포스텍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WGEF의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는 포스텍의 김도연 총장(사진)은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파리기후변화협약 발효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중앙·지방 정부는 물론 과학기술 연구중심 대학의 역할도 매우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 에너지 관련 국제포럼을 8년간 이어온 것은 WGEF가 유일하다”며 “에너지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및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들이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기회를 잡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지난 4일 공식 발효된 것은 세계가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사회적 책임을 공감하고 ‘온실가스 감축, 지구 온도 상승억제’란 공동 목표를 향한 출발선에 선 것을 의미한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대학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지난 9월 ‘학부생 무전공 선발’과 교수 중 50명을 기업이 추천한 인사 중에서 뽑는 ‘산학일체 교수’ 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지금 존재하는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는 등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이런 변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선 과거와 다른 교육개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총장은 지난 2월 정부가 청정에너지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발족한 ‘미션 이노베이션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총장은 “신기후체제에서 온실가스 감축은 세계 11위의 경제대국,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 무역의존도 80%인 한국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이라며 “이런 도전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가 보유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기후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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