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중소 이벤트업체 90% "입찰제안서 비용 보상 못 받아"

입력 2016-11-10 12:53:32 | 수정 2016-11-10 13:04:28
글자축소 글자확대
국내 이벤트업체 10곳 중 9곳이 사업 입찰에 참여해 떨어져도 입찰제안서에 들인 비용을 보상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벤트업종 2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벤트산업 계약제도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최근 2년간 용역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91.5%가 제안서 비용을 보상받지 못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중소 업체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사업 입찰의 평균 제안서 작성비는 145만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업체는 작성비로만 1000만원 넘게 쓴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발주처(수요기관)에 제안서를 일정 부수의 자료로 출력해 제출하는 게 일반적이다. 외국에서는 USB로 자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입찰제안서 작성 비용 등이 영세한 중소기업에는 부담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이벤트산업은 전담 부처가 없는 탓에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 “입찰제안서에 대한 비용 보상과 현행 입찰 평가기준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55.6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93% 넥센테크 +4.65%
SK디앤디 +5.00% 엑사이엔씨 -2.40%
SK가스 -0.80% 엔지켐생명... -5.60%
삼성전자 -0.72% 카카오 -1.43%
한화테크윈 -2.18% 셀트리온 +1.34%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2.42%
삼성화재 -1.10%
삼성중공업 -1.26%
현대엘리베... -0.32%
하나금융지... -2.6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메디톡스 -0.29%
컴투스 +0.08%
CJ E&M +0.47%
인터플렉스 +4.17%
파트론 -2.1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백화점 +0.98%
한국전력 0.00%
KT&G -0.10%
고려아연 +1.09%
한국타이어 +2.17%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SK머티리얼... +1.91%
인터플렉스 +4.17%
서울반도체 -0.58%
에스엠 -0.65%
셀트리온 +1.3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