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2∼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16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캠프’에 예원학교 1학년 김강현 군이 참가해 음악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김 군은 서류 심사와 연주 심사, 영어 인터뷰 등을 거쳐 500대1의 경쟁을 뚫고 이 캠프에 초청받은 10명의 전 세계 피아노 꿈나무 중 하나로 뽑혔다.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캠프는 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이 알리안츠그룹의 후원을 받아 만든 ‘랑랑 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매년 만15세 미만의 피아노 꿈나무 중 참가자를 엄선해 진행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