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프랑스 플라세 장관, 부산서 디지털 혁명 강연
한국계인 장뱅상 플라세 프랑스 국가개혁장관(사진)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디지털 혁명-21세기의 민주적, 환경적 도전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토크를 한다.

이번 글로벌 토크는 플라세 장관이 주제발표하고 참가한 시민, 학생, 공무원 등이 같은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질의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플라세 장관(한국 이름 권오복)은 8세 때 프랑스로 입양된 한국인으로, 아시아계로는 처음 프랑스 상원의원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