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위비청바지클럽을’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위비청바지클럽 대상은 만 50세 이상 고객이다. 오는 25일까지 금융 거래 때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온라인 오픈마켓인 위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소환영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부부장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