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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소은 변호사의 성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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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심기 특파원) “내면의 끌림을 쫓아가라. 불확실성이 기회를 잡아줄 것이다.” 아이돌 가수에서 미국 변호사로, 다시 국제중재 전문가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이소은 씨가 젊은이들에게 던진 메시지다. 이씨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KOTRA가 유학생과 현지교포를 위해 연 ‘K무브 취업상담회 ’에서 강사로 나왔다. 그는 “최근 인터넷에서 ‘꿈과 열정을 가져라’라는 말이 젊은 사람에게 최악의 조언이라는 글을 읽었다”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열정’이라는 단어가 스펙이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였다. 이씨는 “한 외국계 기업의 고위 임원은 신입사원의 자기소개소에서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