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U'.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U'.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LG전자의 스마트폰 'U'를 사용해볼 수 있는 고객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U폰 체험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주부·육아 커뮤니티인 '임산부 모여라' 카페에서 오는 10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LG유플러스 직영점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약 2주 동안 제품을 직접 체험한 뒤엔 카페 및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체험 후기를 올려야 한다.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인 U는 5.2인치 풀HD 화면에 동급 기종에선 유일하게 프리미엄급 사양의 32기가바이트(GB) 메모리를 적용했다. 뒷면 1300만화소, 앞면 800만화소 카메라와 30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블랙 3종이다.

출고가는 36만6000원이다. 소비자가 많이 선택하는 월 5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A' 가입 시 공시지원금 13만6000원을 받을 수 있다.

박상훈 LG유플러스 PS모바일마케팅 부문장(상무)은 "U에 관심이 많은 주부, 육아 고객들을 중심으로 특별한 체험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U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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