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호텔 안전도, 미리 알아보세요

[여행 브리프] 해외 호텔 안전도, 미리 알아보세요 등
해외 안전여행 서비스 앱 ‘핫츠고(HOTSGO)’는 해외 지역 숙소의 안전도를 분석하고, 비교해주는 ‘안전호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 제공하던 지역별 위험정보, 국가·도시별 안전도, 주변 경찰서 거리, 사용자 평점 등을 분석해 숙소의 안전도를 안내한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상윤 핫츠고 대표는 “숙소 위치가 우범지역이라는 것을 모르고 예약해 현지에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실제 같은 지진 체험으로 재난 대응 교육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co.kr) 서울은 지난달 31일 ‘재난안전본부’ 체험관을 선보였다. 동영상을 통한 이론수업, 비상가방 꾸리기, 지진 대피 훈련(사진) 등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실제 학교처럼 꾸민 곳에서 지진이 났을 경우 신속히 대피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키자니아 서울 관계자는 “지진이 잦은 일본 등 해외 선진국과 달리 국내에는 아이들이 재난 대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다”며 “이번에 신설한 재난안전본부 체험관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재방문 1위 도시는 ‘도쿄’

인터파크투어(tour.inerpark.com)는 2014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해외항공 예약 자료를 바탕으로 ‘재방문이 많은 해외 여행지’ 순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주로 거리가 가까운 동아시아권과 동남아시아권 여행지가 상위 목록에 올랐다. 도쿄가 1위를 차지했고, 오사카가 2위, 후쿠오카가 10위에 올라 일본 도시의 재방문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주요 도시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았다. 3위는 상하이, 7위는 칭다오, 8위는 베이징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방콕, 홍콩, 마닐라, 타이베이 등의 도시가 재방문 도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재방문 횟수는 같은 여행지에 2회 방문한 경우가 65%로 가장 많았으며, 3회는 16.9%, 4회는 7.1%를 기록했다.

여행 상품권, 호텔 숙박권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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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연다. 당첨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2명), 서울신라호텔 1박 숙박권(5명), 신라스테이 1박 숙박권(30명), 신라면세점 적립식 선불카드 교환권 등을 준다.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6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준다. 당일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6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서울신라호텔 생크림케이크 교환권을 준다. 신혼여행객은 청첩장을 제시하면 최대 15% 할인해주는 골드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세계의 각종 여행상품을 한곳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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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단품상품 전문 쇼핑몰 내일스토어(naeilstore.com)가 개장을 기념해 ‘소문내기 이벤트’를 연다. 홈페이지 메인 또는 해당 이벤트 페이지의 캡처 이미지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리고, 해시태그(#내일스토어 #여행을쇼핑하라 #내일투어)를 달아 내일스토어 이벤트 게시글에 해당 URL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커피 쿠폰을 준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당첨자는 12월5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내일스토어는 항공·호텔 이외의 모든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세계 32개국의 유람선, 시티버스, 공연 입장권 등 3000여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