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사과…대통령 지지율 5% 역대 최저

입력 2016-11-04 14:43:23 | 수정 2016-11-04 14:48:45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모든 사태가 제 잘못이고 제 불찰" 이라며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벌어지게 됐다.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는 수용 거부 입장을 밝혔다. '최순실 파문'으로 야기된 정국 불안은 주말을 지나야 방향을 찾을 듯하다.

박근혜 대통령, "검찰 수사 받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사태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다" 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다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스스로를 용서하기 어렵고 서글픈 마음까지 들어 밤잠을 이루기도 힘들다" 며 "무엇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하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기사 이미지 보기

/연합뉴스


제1, 2야당, 대통령 담화 반응 온도차

△박근혜 대통령의 4일 대국민담화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반응이 온도차를 드러냈다. 추 대표는 담화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시종 비판 기조를 보였지만, 박 위원장은 사과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면서도 검찰 수사를 수용한 대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 지지도 5%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최순실 파문'으로 5%까지 떨어졌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저치이다. 갤럽이 1~3일 성인남녀 1005명을 상대로 실시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였다. 전주(17%)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이며 9월 둘째주(33%) 이후 7주 연속 하락했다.

최순실 씨, 법원 구속 결정 '승복'

△최순실 씨(60) 측은 "구속 결정에는 승복한다" 며 "앞으로 수사에 적극 응해 진상 규명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67)는 직권남용 공범 및 사기미수 혐의로 최씨가 구속된 이튿날 오전 서초구 정곡빌딩에서 기자들을 만나 "구속 결정에 승복한다고 혐의를 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수사에 적극 응해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open@hankyung.com

POLL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제 정책관을 지지합니까?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5.9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33% 썬코어 -11.87%
SK가스 -2.67% 엔지켐생명... -2.28%
더존비즈온 +0.92% 위즈코프 +29.83%
SK디앤디 -3.08% 툴젠 0.00%
KB금융 -1.43% 메이슨캐피... +6.0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미래에셋대... -0.35%
엔씨소프트 -0.32%
아모레퍼시... -1.25%
롯데쇼핑 -1.10%
POSCO -0.92%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지엔코 -5.31%
홈캐스트 -4.70%
SK머티리얼... -1.21%
안랩 -1.66%
셀루메드 -4.36%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3.36%
삼성전기 +2.46%
한화케미칼 0.00%
LG디스플레... +1.40%
대한항공 +1.4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모두투어 +4.46%
휴젤 -3.50%
AP시스템 +3.14%
파라다이스 +2.53%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