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전북 부안, 진료비 지출 '최다'

입력 2016-11-02 19:10:01 | 수정 2016-11-03 05:50:20 | 지면정보 2016-11-03 A19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1인당 월 평균 19만3000원
'최저' 수원 영통의 2.7배
기사 이미지 보기
지난해 1인당 진료비 지출이 가장 큰 지역은 전북 부안이었다. 수원 영통에 사는 주민은 가장 적은 진료비를 썼다. 1인당 진료비는 평균 125만원이었는데 노인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진료비 지출이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일 발간한 2015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통해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10만3828원으로 전년보다 6.4%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 보면 진료비를 가장 많이 쓴 전북 부안군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9만2995원이었다. 가장 적게 쓴 경기 수원 영통구(7만1447원)보다 2.7배 많다. 전남 고흥군, 전북 고창군도 진료비 지출이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충남 계룡시, 경기 화성시 등은 진료비 지출이 적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진료비 지출은 어떤 연령층이 많은지에 따라 좌우된다”며 “의료비 지출이 많은 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은 것이 공통점”이라고 말했다.

수원 영통은 매년 진료비 지출이 적은 지역으로 꼽히는데 이는 인근에 산업단지가 있어 경제활동을 하는 젊은 인구가 많이 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직장인 등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요인을 빨리 파악하기 때문에 중증 질환이 되기 전에 병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가 가장 많은 암은 위암(303.2명), 유방암(285.2명), 대장암(272.4명) 순이었다. 인구수 대비 위암 환자는 경남 함양군, 간암 환자는 전남 신안군, 폐암 환자는 전남 고흥군, 대장암 환자는 충북 괴산군, 유방암 환자는 경기 양평군, 자궁경부암 환자는 경남 합천군에 가장 많았다.

자신이 사는 지역 외에 다른 지역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은 지역은 부산 강서구였다. 이 지역 환자의 75%는 다른 지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