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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책임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경제부총리 임종룡 내정

입력 2016-11-02 09:54:02 | 수정 2016-11-02 1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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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책임총리’에 야당인사 김병준씨 내정
경제위기 타개 위해 구원투수로 임종룡 전격 발탁
김 총리 후보자 추천받아 국민안전처장관 박승주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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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한경DB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현 국민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을 내정했다.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 신임 총리 내정자의 추천을 받아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씨 국정개입 의혹 파문’을 수습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한데 이어 사흘만에 내각의 인적 쇄신에 나선 것이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인사발표 브리핑에서 “김 총리 신임 총리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를 역임하는등 학문적 식견과 국정 경험을 두루 겸비하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정자의 가치관과 경륜에 비춰볼때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방향과 국민 여망에 부응하는 총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 섯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내각을 탄탄하게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돼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참모는 김병준 총리 후보자 내정과 관련, “박 대통령이 현재의 국정공백을 타개하기 위해 책임총리제를 선택하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총리 후보자는 새누리당이 거국중립내각의 총리로 추천한 인물이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31일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여야로부터 총리 제안이 정식으로 오면 진지하고 무겁게 생각해보겠다. 무대가 마련된다면 말 좀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 후보자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국정동력이 떨어지면서 국회와 정당으로 국정동력과 책임이 넘어왔는데 국회는 우리 정당 역사에서 한번도 책임을 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책임을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 대변인은 “임종룡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총리실장, 금융위원장 등을 지낸 경제및 금융 분야 전문가”며 “시야가 넓고 정책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역임해 민간 경제 현장에 대한 이해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경제상황과 금융공공분야 개혁에 대한 이해가 깊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현재 추진중인 개혁을 마무리하는데 적임이라고 기대돼 발탁했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또 신임 국민안전처 장관은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추천 받아 박승주 전 여가부 차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정책 및 현장 경험 갖춘 내무 관료출신으로 여가부 차관, 광주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관리 역량 발휘해 1995년부터 한국시민사회자원봉사회를 결성·운영했고 퇴직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 대변인은 “그간의 활동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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