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지금 대우조선 정리하면 사회적 비용 더 커질 수도"

입력 2016-11-01 18:15:51 | 수정 2016-11-02 02:44:29 | 지면정보 2016-11-02 A14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이동걸 회장 일문일답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일 “대우조선해양을 지금 정리하는 건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우조선의 부실은 병의 뿌리가 깊고 원인도 다양한 탓에 해법 도출이 늦어지고 있다”며 “채권단의 자본 확충과 회사의 자구 노력을 통해 정상기업으로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대우조선을 법정관리로 보낼 경우 예상 피해 규모는.

“57조~60조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대우조선은 본사 직원 포함해 고용인원 4만1300명, 협력사 370개, 관련 기자재 회사 1100개가 엮여 있는 회사다.”

▷정부가 11조원 규모의 선박 발주로 조선사 수주를 돕기로 했다.

“선박 발주물량 가운데 상당수가 군함, 경비정 등이다. 수주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내년 대우조선 유동성 위기 우려도 나오는데.

“당장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9500억원 정도다. 유동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단계별 계획을 갖고 있다.”

▷사정이 나빠지면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로 갈 가능성도 있나.

“현재로선 자율협약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에 대한 해양플랜트 인도가 계속 늦춰지고 있는데.

“특단의 조치를 준비 중이다. 국제 협상 전문가를 투입해 돌파구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POLL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64.1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14% 엔지켐생명... -2.14%
녹십자 -1.34% 툴젠 -1.04%
SK디앤디 -0.48% 예스티 -4.08%
두산엔진 -1.67% 썬코어 -2.60%
SK가스 +0.45% 메이슨캐피... +11.6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대우조선해... 0.00%
한국전력 -0.45%
아모레퍼시... +2.23%
POSCO 0.00%
LG디스플레... -3.44%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솔브레인 -2.81%
바이로메드 +0.26%
AP시스템 -3.99%
메디톡스 +4.78%
카카오 -1.5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2.14%
삼성화재 +2.24%
KB금융 +2.96%
현대차 +1.01%
SK이노베이... 0.0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휴젤 +2.90%
메디톡스 +4.78%
CJE&M 0.00%
티씨케이 +6.70%
GS홈쇼핑 +1.6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