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순실 차은택 의혹 사업 정리 '지시'
조윤선 장관은 이날 세종 청사에서 이틀째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해 문체부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을 논의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조 장관은 또 "지금은 저성장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콘텐츠 산업의 육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문화융성 등 국가적 과제를 눈앞에 둔 절체절명의 시기" 라며 "문체부의 정책과 사업이 객관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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