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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인재경영] 직무특성 맞게 맞춤교육 '효성웨이' 리더 육성

입력 2016-10-31 16:38:41 | 수정 2016-10-31 16:38:41 | 지면정보 2016-11-01 B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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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핵심가치로 하는 ‘효성웨이’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사람(최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사람(혁신)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을 열정과 끈기로 반드시 완수하는 사람(책임) △사실과 원칙에 입각해 투명하게 공정하게 일하는 사람(신뢰) 등을 인재상으로 삼고 채용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효성이라는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가졌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자세나 사고방식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논리력, 의사 소통력을 비롯해 효성의 가치체계인 ‘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인지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 안양시 한국표준협회 연수원에서 효성 신입사원들이 조별 과제 활동을 하고 있다.기사 이미지 보기

경기 안양시 한국표준협회 연수원에서 효성 신입사원들이 조별 과제 활동을 하고 있다.

효성은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효성웨이의 내재화를 위한 조별 활동, 효성의 사상과 철학 학습 및 토론, 사업장 견학,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 배치된 실무 부서에서 선배 지도사원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진행되는 ‘신입사원 멘토링’교육, 의사소통 역량 및 논리적 사고기법을 배양하는 필수 직무교육, 영어집중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효성은 글로벌 핵심 인재를 키우는 ‘백년대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효성인재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는 회사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글로벌 초일류 효성’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인재 육성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효성인력개발원에서는 사업부별, 팀별, 개인별로 사업분야 및 직무특성에 따라 실제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노하우를 업무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효성은 임직원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하는 한편 일반적인 이론 위주의 지식교육에서 탈피해 현업 내 다양한 사례 개발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전문직무 과정은 ‘영업, 품질 연구, 회계’ 4개 분야에서 수준별로 교육과정을 개설해 사내외 전문가들을 강사로 총 50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은 차세대 리더와 글로벌 리더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MBA 과정 및 석박사 학위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시너지를 내며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한 기업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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