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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BP '강한 기업을 만드는 스마트러닝' 토크콘서트

입력 2016-10-30 18:46:14 | 수정 2016-10-31 05:13:02 | 지면정보 2016-10-31 A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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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경영 '사람과 마음'을 움직이는 데서 시작"

'매혹' 박영실 대표, 서비스란 고객 마음을 고민하는 것
'현장의 힘' 김한준 대표, 긍정에너지 피부 와닿게 전해야
'CEO처럼 일하라' 김상배 CEO, CEO 직원 모두 종결자 역할 해야
지난 27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한경BP 주최로 열린 북 토크 콘서트 ‘강한 기업을 만들고 싶나요’에서 허태학 전 삼성에버랜드 사장(왼쪽 두 번째)이 강연자들과 함께 서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한준 비전홀딩스그룹 대표, 허 사장, 박영실 박영실서비스파워아카데미 대표, 김상배 러닝플래닛 최고경영자(CEO).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기사 이미지 보기

지난 27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한경BP 주최로 열린 북 토크 콘서트 ‘강한 기업을 만들고 싶나요’에서 허태학 전 삼성에버랜드 사장(왼쪽 두 번째)이 강연자들과 함께 서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한준 비전홀딩스그룹 대표, 허 사장, 박영실 박영실서비스파워아카데미 대표, 김상배 러닝플래닛 최고경영자(CEO).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서비스란 여인의 마음과 같습니다. 겉만 보고 판단할 수 없죠. 고객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늘 고민하는 게 서비스입니다.”(《매혹》의 저자 박영실 박영실서비스파워아카데미 대표)

“임원들이 현장 한 번 쓱 보고 간다고 해서 현장을 파악하려 노력한다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현장에서 직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꿰뚫고, 이들에게 어떻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지 심사숙고해야 합니다.”(《현장의 힘》 저자 김한준 비전홀딩스그룹 대표)

“지식과 센스는 가르쳐서 능력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도는 다릅니다.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이 회사는 내 것’이란 마음을 구체적으로 심어주는 과정이야말로 인재 활용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핵심입니다.”(《CEO처럼 일하라》의 저자 김상배 러닝플래닛 CEO)

지난 27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강한 기업을 만들고 싶나요’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강한 기업을 만드는 스마트 러닝’ 시리즈로 세 권의 책을 펴낸 한국경제신문 한경BP가 주최한 것이다. 한경BP는 지난 9월 《매혹》과 《현장의 힘》, 《CEO처럼 일하라》를 출간했다. 이날 행사엔 허태학 전 삼성에버랜드 사장과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박인주 제니엘 회장 등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박영실 대표와 김한준 대표, 김상배 CEO는 각각 고객과 실무현장, 직무태도란 키워드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세 저자 모두 “성공적인 경영을 위해선 CEO든 직원이든 고객이든 상관없이 사람의 욕망을 선하게 움직여 주체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서비스에 정답이란 없지만, 정답에 가까운 해답은 있는 것 같다”며 “감성과 이성이 만나는 지점을 찾는 절묘한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서 입사 1년도 못 돼 퇴사하는 신입사원 비율이 약 30%인데 그 이유가 ‘인간답게 살고 싶어서’”라며 “요즘 젊은 세대에겐 멸사봉공과 같은 옛날식 사고방식을 강요하지 말고, 회사 업무와 전략에 참여하는 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실질적으로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CEO는 “고민의 수준이 곧 그 사람의 수준”이라며 “CEO와 직원 모두 열정과 헌신을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 나가는 ‘종결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토크 콘서트 끝까지 자리를 지킨 박인주 회장은 “세 권의 책을 모두 읽었다”며 “세 분의 저자께서 얘기한 내용이 모두 하나가 돼 기업 경영의 선순환을 이룬다”고 소감을 전했다. “판매원에겐 산타클로스의 마음을, 콜센터 직원에겐 해결사의 마음을 심어줘야 합니다. 백날 주인의식을 강조해도 말로만 반복되면 아무 소용이 없죠. CEO 역시 ‘모든 것이 내 것’이라 생각하는 순간 CEO가 아닙니다.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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