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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 미국 증시, 부동산주 부진에 하락…'최순실 사태' 靑 참모진 교체

입력 2016-10-28 07:00:00 | 수정 201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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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증시는 부동산 업종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했다. 미 국채 장기물의 수익률이 강세를 보이면서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는 부동산 업종에서 매도세가 강해졌다. 국제유가는 원유 감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에게 사과하고, 곧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모진 가운데 이원종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비서관 등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된다.

◆ 뉴욕증시, 부동산주 부진에 하락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65포인트(0.16%) 하락한 18,169.6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39포인트(0.30%) 낮은 2,133.04에, 나스닥 지수는 34.30포인트(0.65%) 내린 5,215.97에 장을 마감했다.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 인수·합병(M&A) 소식이 장 초반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타격이 지수를 눌렀다.

◆ 유럽증시, 엇갈린 기업 실적에 혼조

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기업 실적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1% 오른 6,986.57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07% 오른 10,717.0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02% 내린 4,533.57로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7% 오른 3,083.12를 기록했다.

◆ 애플, '터치바' 장착 뉴 맥북 프로 공개

애플이 27일(현지시간) 새로운 뉴 맥북프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애플은 쿠퍼티노 본사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에서 '터치바'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륨을 조정하고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디스플레이에 나타난 이모티콘을 보내는가 하면, 저장된 사진을 꺼내 편집하는 장면 등을 시연했다. 제품 가격은 스탠더드 펑션 키 13인치 맥북프로는 1499달러, 터치바 기능을 갖춘 13인치 맥북프로는 1799달러, 터치바 장착 15인치 맥북프로는 2399 달러로 책정됐다.

◆ 국제유가, 원유 감산 기대 커지며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4센트(1.1%) 오른 배럴당 49.7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8센트(0.96%) 오른 배럴당 50.46달러 수준에서 움직였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은 최대 생산량에서 4%까지 감산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스마트폰 내전…오포·비포 약진

28일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는 지난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오포 시장 점유율은 5.8%, 비보는 4.9%를 각각 나타냈다. 두 브랜드의 합산 점유율은 10.7%로 화웨이를 앞질렀다. 오포와 비보는 브랜드는 다르지만 모두 BBK전자의 자회사다. BBK전자가 화웨이를 제치고 삼성과 애플에 이어 사실상 세계 3위의 스마트폰 제조사로 떠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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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또 사과…참모진 조만간 교체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대통령이 지난 25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것은 최순실씨에게 사전에 연설문 등을 건넨 것을 사과한 것"이라며 "최씨 의혹 전반을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설명하고 다시 한번 사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모진 개편도 곧 단행할 예정이다. 참모진 가운데 이원종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비서관 등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된다.

◆ 국민의당, 박지원 후임 비대위장 선출

국민의당은 28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을 결정한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내년 1월께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관리할 차기 비대위원장에는 외부인사로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내부인사로는 4선 의원인 김동철 의원이 유력하다. 현재 비례대표 의원들은 김 교수를, 중진의원들은 김 의원을 염두에 두는 분위기다.

◆ 예결위, 정책질의…최순실 게이트 집중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안에 대해 사흘째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간다. 황교안 국무총리 등이 참석하는 종합정책질의는 지난 이틀 간 질의에 이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종합정책질의는 이날 마무리되며,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 동안은 경제부처와 비경제부처로 나눠 이틀씩 부별 심사가 열린다. 예결위는 이후 소위원회 활동을 거쳐 내달 30일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 저성장에 기업 심리 꽁꽁…11월도 암울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89.8로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올해 들어 전망치가 9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86.3)과 8월(89.5)에 이어 세 번째다.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전경련은 기업 심리가 장기간 부진을 면치 못하는 이유로 한국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점을 꼽았다.

◆ 빗방울에 바람까지 '쌀쌀'…낮 14~18도

금요일인 28일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부쩍 추워지겠다.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고 그밖의 지방은 오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5∼20㎜, 그밖의 지역 5㎜ 미만이다. 오후부터 내일까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6도에 그치는 등 전국이 14∼18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민경 증권금융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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