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부활한 구찌 덕에 케링 3분기 매출 10%↑...주가도 15년 만에 최고

입력 2016-10-27 13:39:00 | 수정 2016-10-27 13:43:22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프랑스 명품업체 케링이 지난 3분기(7~9월) 매출이 크게 개선됐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15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링은 구찌와 입생로랑, 보테가베네타, 푸마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케링이 25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환율 효과를 제외한 매출은 31억8470만유로(약 3조9500억원)으로 젼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케링 전체 매출의 약 34%를 차지하는 꾸찌의 3분기 매출이 10억8830만유로(약 1조35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0% 늘었다. FT는 “지난 1월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알렉산드로 미켈레 덕분에 구찌가 다시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캐롤 매조 하이통리서치 애널리스트는 “구찌가 마력을 되찾았다”며 “구찌 덕에 케링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브랜드인 입생로망과 푸마도 각각 33.9%와 10.8%로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매출 비중이 다소 낮은 보테가베네타는 같은 기간 매출이 10.9% 감소했다. FT는 “중국이 반부패 캠페인에 홍콩과 마카오의 명품 판매가 위축된 데다 유럽에서 잇달은 테러로 유럽을 찾는 관광객이 준 영향을 완전히 피하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케링의 주가는 26일 증시에서 7.75% 오른 203.00유로로 마감했다. 이는 2001년 초 이후 최고치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