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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119 재난구조단 국내외서 구호활동…한전 '사랑의 에너지'로 세상 빛 밝힌다

입력 2016-10-27 17:13:43 | 수정 2016-10-27 17:13:44 | 지면정보 2016-10-28 C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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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전력 직원들이 유치원생들에게 이름표가 적힌 미아 예방 종이 팔찌를 나눠주고 있다.기사 이미지 보기

미아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전력 직원들이 유치원생들에게 이름표가 적힌 미아 예방 종이 팔찌를 나눠주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기업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 한국전력은 전문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춘 자체 재난구조단 등을 운영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자체 재난구조단 출범

한전의 사회공헌 사업 목표는 ‘내일을 꿈꾸는 창조적 희망 에너지 기업’이다. 공기업 중 맏형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모범이 되고자 2004년 공기업 중 최대 규모인 ‘한전 사회봉사단’을 발족했다. 사회복지단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산발적으로 벌이던 한전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화와 전문화를 목표로 한다. 전국 지사를 중심으로 꾸려진 315개 봉사단에 2만505명 전 직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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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2010년 공기업 최초로 ‘KEPCO 119 재난구조단’을 출범시켰다. 재난구조단은 인명구조 57명, 의료지원 38명, 현장지원 88명 등 183명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이나 국가적 대형 행사에서 응급의료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유압절단기, 고무보트, 구조버스 등 135종의 구조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개안수술 지원

한전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체계를 구축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은 아동·청소년-대학생·사회초년생-어르신·취약계층 등 3단계로 나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미아예방 캠페인, 실종아동 찾기, 방과후 학습·장학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는 전기공학 대학생 장학금 지원, 대학생 해외봉사활동 등을 펼친다. 어르신·취약계층에는 취약계층 창업 지원, 저소득층 개안수술 지원, 체납전기요금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등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의 저소득층 체납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사랑의 에너지 나눔’이란 이름으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상·하반기로 나눠 연 3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2252가구 등 지금까지 2만403가구를 지원했다.

저소득층 실명 위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개안수술 지원사업(Eye Love 1004)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송변전 설비 민원지역 환자를 우선 지원한다. 필리핀 멕시코 요르단 중국 보츠와나 등 한전이 해외사업을 벌이고 있는 9개국 환자도 지원 대상이다. 2011년부터 작년까지 국내 524명, 해외 78명의 환자를 지원했다.

◆109명 실종아동 찾아

실종아동 찾기는 한전이 오랫동안 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매월 3명의 실종아동 사진을 전기요금 청구서에 게재하고 있다. 1999년부터 작년까지 109명의 실종아동을 찾아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또 미아예방을 위해 한전은 올해에만 21만개 등 2004년부터 220여만개의 미아예방 종이 팔찌를 배부했다.

정보기술(IT)을 적용한 홀몸노인 안전확인 사업도 시작했다. 원격검침시스템(AMI)에 표시되는 전력사용량을 홀몸노인의 사회안전망으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한전은 저소득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 및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희망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급여 끝전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전체 직원의 95%가 참여해 5억8000만원을 모았다. 2012년부터 작년까지 27개 업체를 지원했다.

본사가 있는 광주·전남지역 저소득 가구 초·중·고생을 대상으로는 생활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전력꿈나무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117명에게 9840만원, 광주한마음장학재단을 통해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소외계층 대학생 장학금 지원도 한다. 1인당 연 800만원을 준다. 작년 76명의 학생이 수혜를 입는 등 2005년부터 지금까지 393명을 지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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