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한국학 석학 100여명이 오는 11월 전북 전주에 모인다.

전주시와 전북대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전북 전주와 완주, 김제에서 ‘제1회 세계 한국학 전주비엔날레’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배용 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한국 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가 ‘세계화와 한국 과거사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또 참석자들은 전통문화체험 템플스테이 등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