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 시위대 "홍콩 독립 세력은 매국노"
친중(親中) 시위대가 26일 홍콩 입법회 건물 밖에서 지난 9월4일 입법회 위원 선거에서 당선된 홍콩 민주화 시위 지도자 렁청항을 일본 앞잡이로 묘사한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그는 이달 12일 중국을 ‘지나(支那)’라고 불러 입법회 위원 선서 를 거부당했다. 지나는 일본에서 경멸의 뜻을 담아 중국을 부르는 말이다.

홍콩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