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신동빈, 한·일 롯데 '원톱' 유지…일본 홀딩스 이사회 재신임

입력 2016-10-26 14:40:09 | 수정 2016-10-26 14:40:09
글자축소 글자확대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이 26일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대표직을 지켜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의 '원리더' 지위를 유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롯데그룹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일본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표를 맡고 있는 신 회장이 한국에서 최근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 대표직 수행에 문제가 없는지 논의한 결과, 직무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코퍼레이트 거버넌스(corporate governance)와 컴플라이언스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롯데홀딩스 이사회에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신 회장은 검찰 수사와 불구속 기소 등에 대해 설명하고 무죄 추정의 원칙 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9일 신 회장과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 형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오너일가를 비롯해 21명을 일괄 기소하며 4개월여 에 걸친 롯데 경영 비리 수사를 마무리지었다.

신 회장은 지난 25일 오전 검찰 수사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경영 쇄신안을 발표한 뒤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롯데 관계자는 "신 회장이 불구속 상태이기 때문에 경영에 문제가 없다는 점 등을 피력했다"며 "이사회 결과는 신 회장을 제외한 전(全) 출석 이사진과 양국 법률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말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한국 롯데그룹 지주사인 롯데호텔 지분 19%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의 지주사다. 신 회장은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던 지난해 7월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 올랐지만 지분율은 1.4%에 불과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증권

코스피 2,085.5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95% 셀트리온 +0.79%
SK디앤디 -1.00% 자연과환경 -4.14%
SK가스 -1.90% 툴젠 +2.29%
SK하이닉스 -3.16% 엔지켐생명... 0.00%
무학 +1.72% 코리아나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이마트 +0.72%
LG생활건강 +1.15%
한미약품 +0.79%
아모레퍼시... -0.49%
현대모비스 -0.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7.56%
카카오 -2.61%
고영 +3.51%
컴투스 -4.76%
클리오 +1.23%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3.16%
삼성전자 -0.42%
두산인프라... +4.14%
한국전력 +1.26%
NAVER -0.87%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이오테크닉... +0.72%
파라다이스 +0.66%
에스티팜 +0.82%
에코프로 +3.86%
참좋은레져 +9.7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