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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상비약] '동충하초'로 감기 예방하세요

입력 2016-10-26 16:56:02 | 수정 2016-10-26 16:56:02 | 지면정보 2016-10-27 B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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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동충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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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예방에 동충하초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동충하초는 겨울철 곤충에서 기생하다 여름에 버섯으로 피어나는 독특한 버섯이다. 세계적으로 400여종이 있다. 국내에는 70여종이 있다. 중국에서는 동충하초를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보약으로 취급하고 진시황제와 양귀비도 즐겨 섭취했다고 전해진다.

농촌진흥청은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현미 동충하초가 감기 관련 질환에 효과가 있는지 살폈다. 동충하초 추출물을 하루 1.5g씩 12주간 섭취하도록 하면서 6주 단위로 신체검사를 했다. 동충하초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 선천성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가 활성화하고 후천성 면역물질 면역글로불린A 수치가 대조군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살해세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죽이는 기능이 있다. 면역글로불린A는 코 점막, 눈물, 침 등에 존재하면서 코 구강 후두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동아제약의 ‘동충일기’(사진)는 이 같은 동충하초 추출물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이다. 2013년 7월 동충하초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 증강 기능성 식품 원료로 인증받았다. 주성분은 현미 동충하초 추출물이다. 현미 동충하초는 곤충 대신 현미에 동충하초균을 접종해 재배한 것이다. 현미 동충하초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돼 있다. 기능성 지표물질이자 천연 항생물질인 코디세핀이 다량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동충일기는 알약 형태로 출시돼 먹거나 휴대하기 간편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 하루 2회 2정씩 총 4알을 섭취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동충일기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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