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롯데면세점, 2년 연속 세계 3위…무디리포트 집계

입력 2016-10-24 10:40:49 | 수정 2016-10-24 10:40:49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 오정민 기자 ] 롯데면세점은 영국 유통전문지 무디리포트가 집계한 지난해 기준 세계 면세사업자 매출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매출이 37억5000만유로를 기록해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위 미국 DFS그룹(56억8300만유로)과의 매출 격차를 2014년 2억1500만유로에서 2000만유로(250억원)로 크게 좁혔다고 전했다.

1위는 56억8300만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듀프리였다. 듀프리는 2014년 5위였던 미국 월드듀티프리(WDF)를 인수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4위에 오른 프랑스 LS트래블리테일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5억7000만 유로로 집계됐다. 이에 3위 롯데면세점과의 격차를 2014년 4억3500만유로에서 1억8000만유로로 좁혔다.

무디리포트는 "세계 면세시장이 대형 사업자들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사업자 간 경쟁도 격화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면세점 중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매출 22억8600만유로를 기록해 2014년 7위(18억7700만유로)에서 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10위권에선 7위를 차지한 태국 킹파워그룹이 3계단 상승해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였다. 무디리포트에 따르면 킹파워는 2015년 전년 대비 매출이 67% 급증한 19억7100만유로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2020년까지 세계 1위 면세 사업자가 되겠다는 '비전 2020'을 발표한 상태다. 그러나 월드타워점이 특허(사업권)를 잃고 올해 상반기 문을 닫아 올해 2위 등극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세계 2위, 나아가 1위에 오르려면 월드타워점 재개장이 꼭 필요한 만큼 이번 시내면세점 특허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85.38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0% 신라젠 +0.74%
두산엔진 +3.08% 썬코어 +0.26%
SK디앤디 -1.81% 코렌 +7.07%
SK가스 -0.45% 세종텔레콤 +17.54%
현대산업 +1.91% 아미코젠 -3.0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고려아연 +1.93%
엔씨소프트 +2.32%
아모레퍼시... -3.04%
두산인프라... +0.25%
하나금융지... -0.61%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홈캐스트 -0.25%
비아트론 0.00%
코텍 +0.36%
대화제약 +1.81%
코미팜 +5.1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2.33%
SK하이닉스 0.00%
효성 +2.82%
두산밥캣 +4.19%
현대모비스 -0.2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머슨퍼시... -0.42%
컴투스 -2.97%
AP시스템 +0.85%
바이로메드 -3.06%
씨젠 +0.63%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