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사우디 채권발행 大성공..신흥국 기록 경신

입력 2016-10-20 06:06:18 | 수정 2016-10-20 17:07:37
글자축소 글자확대
175억달러어치 찍어 .. 초저금리 탓 매입수요 몰려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값 받아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상 처음으로 발행한 달러표시 국채가 세계 투자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당초 발행 예상규모는 100억~150억달러였으나 670억달러에 달하는 매입수요가 몰리자 총 발행규모를 175억달러(약 19조6500억원)까지 늘렸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9일(현지시간) 오전 사우디가 한 번에 175억달러어치 국채 발행에 성공했다며 지난 4월 아르헨티나가 세계 국채시장에 복귀하며 기록한 신흥국의 1회 최고 국채 발행액(165억달러) 수치를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사우디 정부는 3종류로 나눠 채권을 찍었다. 5년 만기 채권은 연 2.63%, 10년 만기는 연 3.44%, 30년 만기는 연 4.64% 수익률로 각각 발행됐다. 이는 당초 제시된 예상발행금리보다 약 17~23bp(1bp=0.01%포인트) 낮은 것으로, 그만큼 채권가격이 높게 평가됐다는 뜻이다. 초저금리에 시달리는 각국 투자자들이 앞다퉈 매입했다.

사우디 정부는 2014년 하반기 이후 유가가 급락하면서 재정적자가 늘어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추가 국채 발행은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성공 여부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우디는 아람코의 가치를 2조~3조달러로 추산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이 회사 지분 5%를 상장하면 1000억~5000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91.8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6% 구영테크 +4.99%
한미약품 -10.76% KG ETS -2.51%
SK디앤디 -0.11% 툴젠 -4.62%
SK가스 +1.33% 메디젠휴먼... +8.36%
현대산업 +1.16% CJ E&M +5.1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0.56%
LG화학 +0.83%
POSCO +1.74%
동국제강 +2.64%
아모레G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코미팜 +2.44%
홈캐스트 +4.42%
비에이치 +2.07%
AP시스템 +2.25%
원익홀딩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디스플레... +2.58%
LG화학 +0.83%
SK하이닉스 +0.11%
삼성물산 +0.39%
한화케미칼 +0.4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지스마트글... -29.95%
에스티팜 +4.02%
더블유게임... +1.22%
솔브레인 +1.1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